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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제철음식

2월 제철음식(횟감, 생선, 해산물) 총정리

by 더노트 2023. 2. 10.

어느덧 2월입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도 해제되고 날씨도 점점 포근해지면서 실내든 실외든 어디든 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2월 제철음식 맛보러 다함께 여행 떠나보실가요. 2월 횟감도 같이 알려드리오니 이번 주는 동해, 서해 바닷가로 고고고

☞대구

대구는 입과 머리가 크다 해서 대구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한류성 어종인 대구의 금어기는 1월 중순에서 2월 중순사이라고 합니다. 지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구는 생물이 아닌 대부분 해동시켜놓은것이거나 중국산입니다. 대구는 지방함럄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17.5%에 달해서 맛이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다고 합니다.금어기가 끝난 시점부터 많이 수확이 될텐데 탕이나 전으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양미리

양미리는 한류성 어종으로 강원도 동해안에서 늦가을부터 겨울 사이에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겨울이 제철인 양미리는 영양이 아주 풍부하다고 합니다. 또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대부분 통째로 먹기때문에 칼슘 섭취를 도와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울을 준다고 합니다.

소금구이로 먹어도 되고 개인적으로 튀겨서 먹는게 훨씬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옥돔

옥돔은 고급어종으로 살이 매우 희며 맛이 엄청 좋다고 합니다. 담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하는 사람과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제주도 특산물로서 냉동, 건조시킨 상품이 유통되는데 특히 설명절 선물로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옥돔구이, 옥돔미역국 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줄가자미(이시가리)

줄가자미는 심해성 어류로 동해, 남해의 수심 150~1000m 이상의 깊은 수심에서 산다고 합니다. 굉장히 배지근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늦가을부터 겨우철은 남해산을 추천하며 동해산, 강원북부는 봄에 맛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학꽁치

바다와 민물을 오가면 서식하는 어종으로 생김새는 꽁치와 비슷하고,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가성비가 좋습니다.

주로 회로 먹는데 갓 뜬 회는 접시바닥이 보일만큼 살이 투명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불투명해져 신선도가 떨어지니 가급적으로 산지에서 바로 먹는걸 추천합니다. 이외에 소금구이나 튀김, 국을 끓여서 먹기도 합니다.

☞새조개

새조개는 새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식감이 쫀득하고 맛이 좋아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산란기는 7~10월이며 주로 남해안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조개류의 최고인 새조개는 주로 야채와 같이 샤브샤브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싱싱한 새조개는 횟감으로도 먹기도 합니다.

☞복어

개인적으로 참돔 다음으로 아주 좋아하는 회이기도 합니다. 쫄깃쫄깃하고 달짝지근하니 특히 겨울철에 맛도 좋고 가성비가 좋습니다. 신선한 복어의 이리는 횟감으로로도 먹을수 있을 뿐 더러 남은 이리를 지리에 넣어 먹으면 고소하니 맛이 죽여줍니다.

올 2월 소개해드린 제철회, 제철횟감, 제철생선 드시고 풍요로운 삶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다양한 3월 제철음식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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