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음식
11월 제철음식을 먹고 면역력도 업, 건강한 겨울철을 보냅시다.
1. 홍합
칼슘, 인, 철분 등 영양성분이 가득 들어있는 홍합은 3월~9월이 산란기이며 10월~12월이 제철입니다. 홍합은 100g기준 69㎉밖에 안되며 또한 단백질은 9.7g이나 들어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은 음식입니다.
우리 나라는 흔히 홍합탕으로 끓여먹거나 국, 찌개나, 찜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 꼬막
꼬막은 주로 7~8월에 산란을 하며 11월~3월이 제철입니다. 꼬막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어 특히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다고 합니다. 꼬막 100g기준 단백질이 14.5g 들어있으며 이외에 베타카로틴 115㎍, 비카민A 49㎍ 등 영양성분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철분과 각종 무기질 함량 또한 다량 함유되어 빈혈에도 좋습니다.
꼬막은 익혀서 소스에 찍어먹는 꼬막회가 제일 흔하며 야채와 함께 하는 꼬막무침이나 꼬막비빔밥도 유명합니다.
3. 삼치
삼치는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의 하나로 꼽히며, 단백질, 칼륨 등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DHA 오메가 3 지방산이 100기준 1,300㎎이나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 뇌발달에 좋으며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삼치는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이며 겨울철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꼽힙니다. 주로 구이로 먹고 있으며 이외에 조림이나 찜으로도 많이 먹습니다.
4. 꽁치
꽁치는 5월~8월이 산란기이며 10월~11월이 제철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값이 싸기 때문에 구이나 조림 등 여러가지 요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꽁치의 붉은살에는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어 빈혈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꽁치는 그 껍질에도 영양분이 많아 껍질은 벗기지 않은 상태로 요리하는게 좋습니다.
5. 굴
굴은 아연, 셀레늄, 철분, 칼슘 등 무기염류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며 비타민 A 와 비타민 D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며 빈혈 예방,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굴은 생으로 먹는 굴회, 굴찜, 굴부침개, 굴밥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지방 함량이 적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음식입니다.
6. 가리비
가리비는 보통 11월~12월 사이가 제철이며 시중 판매되는 가리비는 대부분 양식이나 자연산과 맛의 차이는 없습니다. 가리비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좋다고 합니다. 가리비는 회로 먹어도 되고 탕이나 구이, 찜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치즈 올려서 먹는 가리비치즈구이도 맛이 최고입니다.
9. 과메기
과메기는 주로 꽁치나 청어로 만들어 졌으며 만들어지는 과정을 거쳐 두뇌발달에 좋은 DHA 성분의 양이 청어나 꽁치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피부노화, 체력저하, 뇌 쇠퇴 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꽁치는 11월에서 이듬해 1월이 제철이며 겨울철에 바다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철 별미입니다.
과메기는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어도 좋지만 김이나 미역에 싸서 먹으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이제 곧 다가 올 12월달 제철음식도 확인해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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