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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철과일 알아보기

by 더노트 2022. 9. 16.

제철 과일을 먹어야 하는 이유

제철 과일을 잘 챙겨 먹으면 체력을 회복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이제 곧 다가오는 10월에 먹어야 할 과일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0월 제철과일 알아보기



1. 사과

사과

사과는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는 열매 가운데 하나입니다. 중국에서는 평과라고도 부릅니다. 주로 샐러드, 주스, 파이, 카레 등의 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현재 널리 재배되고 있는 품종에는 스타킹, 골든 딜리셔스, 축 등이 있고 근래에는 조나 골드, 부사 등이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몸에 좋은 성분이 아주 많이 들어있어 매일 사과 한 알씩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식이섬유는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해주고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를 즐겨 먹는 사람은 뇌졸중 발생 위험이 일반 사람보다 낮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과육에 비해 탄수화물과 비타민C, 무기염류가 풍부하며 단백질과 지방이 비교적 적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합니다. 뽀얀 피부를 만들어주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사과 씨는 생명의 위협을 주는 극소량의 청산가리가 들어있어 가급적으로 섭취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공복에 먹는 사과가 좋다고 합니다. 사과에 들어있는 유기산은 구연산과 사과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몸에 흡수되면서 바로 에너지원으로 전환이 된다고 합니다.

2. 배

배

시원하고 단맛이 풍부한 배는 일찍부터 식용되어 왔습니다. 생과로 먹는 것이 주이나 통조림, 잼이나 즙으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사과와 더불어 가을에 즐겨 먹는 과일이며 아삭아삭한 식감, 시원한 단맛, 풍부한 과즙 때문에 차게 먹으면 더욱더 달고 시원하니 좋습니다.
진해 작용이 있어서 감기를 앓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식후에 배를 섭취하면 약간의 양치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고기 요리나 김치 요리에 자주 들어가는 재료이며 고기와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배는 수분이 풍부하며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합니다. 소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변비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가래를 없애주고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루테올린 성분이 들어있어서 기관지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사과와 같이 폴리페놀 성분 등 황산으로 성분이 많아 항암효과 및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 되며,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있고 당분과 수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3. 석류

석류

석류나무의 열매이며 가죽처럼 질긴 빨간색의 껍질 안에 꽉 차있는 과육은 통통한 살로 둘러싸인 수많은 주홍색 씨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데군데 흰색 막으로 분래돼 있습니다. 석류는 맛이 달고 향이 좋으며 열량이 낮고 인과 펙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석류는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퍼센트인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껍질은 약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껍질에는 타닌, 종자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립니다. 그 외에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면 부인병과 부스럼에 효과가 있습니다. 휘발성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어 기생충, 특히 촌충 구제 약으로 쓰입니다. 빛깔이 아주 고와 과일주를 담그거나 농축과즙을 만들어 음료나 과자를 만드는 데에 쓰입니다. 주로 생으로 먹지만 차로 끓여마시거나 즙을 내어서도 먹습니다. 궁합음식은 토마토이며 석류에 없는 비타민A를 보충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4. 귤

귤

감귤나무 열매로 모양은 둥글납작하고 빛깔은 주황 혹은 붉은색입니다. 수분이 풍부하고 맛이 매우 달아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습니다.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또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없애주는 구연산, 항산화 효과로 피부 미용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감귤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는 변비를 해소하고 설사를 억제하는 섬유질 펙틴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항산 황, 항암, 항염증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P라고 불리는 플라보노이드 60여 종이 있어 골다공증의 위험을 낮춰준다는 베타크립토잔틴은 오렌지보다 약 15배 이상 많다고 합니다. 10월부터 1월이 제철인 귤은 껍질을 제거해 생으로 먹거나 통조림으로 가공해 제과제빵에 쓰이고, 즙으로도 내서 먹기도 합니다. 귤은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하나 과잉 섭취 시 다이어트에 좋지 않습니다.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감기 예방의 효과가 높아 특히 환절기에 많은 섭취 바랍니다.

5. 감

단감
홍시

단감과 떫은 감 두가지로 나뉘며 단감은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있어 맛이 있고, 떫은 감은 홍시나 연시, 곶감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홍시는 아주 부드러우며 연시는 홍시보다 더 달콤하고 덜 떫은맛이 납니다. 단감은 비타민이 풍부한데 특히 비타민C는 레몬보다 1.5배 많고 사과보다 10배나 많다고 합니다. 단감 반개만 먹어도 성인 기준 하루 비타민C 섭취량으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비타민A도 풍부해서 눈 건강에 좋고 탄닌 성분이 알코올 흡수를 더디게 하고 위의 열독 제거에도 좋아서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 니코틴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기에 흡연 후에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칼로리도 100g에 44칼로리여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과다 섭취 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서 하루에 한 두 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설사 가 심하면 곶감을 달인 물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꽃게 등 게 종류와 같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하니 주의하여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홍시는 환절기에 고뿔을 예방하는데 좋고 숙취에 탁월하다고 하며 또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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