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소개하겠습니다. 임신때 부터 핫딜로 하나하나 구매해놨던 아기장난감들입니다. 아기 신생아때부터 하나하나씩 꺼내서 놀게 해줬습니다.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뽕을 뽑을 수 있는 아기 장난감 사용후기를 참고하셔서 미리미리 구매해놓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
1. 아기체육관
국민 아기 체육관으로 불리는 아기체육관은 신생아시기부터 사용가능하며 발을 쭉 벋어 피아노를 누르면 소리가 나옵니다. 누워서 놀수도 있으며 둥근 아치에 달려있는 동물인형들은 오감 자극에 도움을 줍니다. 엎드려서 놀수도 있고 앉아서 놀수도 있습니다. 피아노는 따로 분리하여 휴대하기 편리하며 최대 15분동안 음악 재생이 가능하여 엄마가 따로 버튼을 눌러줘야 되는 수고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신생아때도 좋아했지만 기어다니기 시작때 부터 아기가 더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둥근 아치에 달려있는 바스락바스락 귀여운 팬더를 잡아당기기도 하고 코끼리 치발기를 입에 넣고 잘근잘근 씹기도 하고 지금 아기 10개월차에도 너무나도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입니다. 피아노는 차로 이동하거나 할때 늘 휴대하고 있으며 기타 탈부착 가능한 장난감들은 아기가 수시로 꺼내서 놀수 있게 장난감 바구니에 넣어놓고 있습니다.
2. 모빌
모빌은 신생아때부터 우리 아기의 최애 장난감이며 우리 아기의 첫사랑입니다. 수유쿠션위에 누워서 모빌을 보고 활짝 웃었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흑백모빌로 시작해서 컬러모빌로도 바꿀 수 있으며 반복없이 최대 40분동안 음악이 재생됩니다. 볼륨조절도 가능하며 아기침대에 설치도 가능하고 모빌 거치대에 설치하여 이동이 아주 편리합니다.
모빌도 뮤직박스를 분리하여 휴대가능하며 고품질 스피커 두개가 내장되어 있어 청각발달에 아주 좋습니다. 우리 아기는 아직도 모빌의 움직이는 인형들을 보면서 활짝 웃습니다. 현재는 이유식 먹일 때 옆에 두고 시선집중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3. 에듀테이블
에듀테이블은 신생아때 부터 쥬니어때 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빌모드로 누워서 놀수도 있고 앉기 시작하는 시점부터는 놀이테이블모드로 놀수 있고 서기 시작하는 시기부터는 걸음마모드로 세워서도 놀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책상모드로 변경하여 책상위에서 여러가지 놀이를 즐길수 있습니다. 또한 단계별로 높이를 조절하여 놀수도 있습니다.
걸음마 보조기 역할도 할수 있는데 이때는 다리 하단의 나사를 느슨하게 풀어주어야 합니다.
4. 꼬꼬맘
우리 아기 첫 뒤집기를 도와준 1등 공신 장난감입니다. 뒤집기를 하려면 아기가 엎드린 자세에 관심을 가져야 되며 엎드린 자세에서 편안함을 느껴야 된다고 합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여기저기 다니는 꼬꼬맘 덕분에 아기가 엎드린 자세에 조금 더 빨리 적응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꼬꼬맘은 활동 범위가 넓기때문에 쟁반위에 올려 놓고 아기앞에 두면 아기가 자연스럽게 꼬꼬맘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뒤집기 연습도 하고 다양한 음악으로 아이의 리듬감과 음악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5. 깜짝볼
깜짝볼은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혼자서 데굴데굴 굴러다닙니다. 깜짝볼은 배밀이를 시작할 무렵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움직이는 공을 잡기 위해 여기저기 기어다니기도 하고 공을 잡고 버튼을 눌러보기도 합니다. 현재 10개월 차인 우리 아기도 깜짝볼만 봐도 활짝 웃으면서 혼자 데굴데굴 굴러가는 공을 잡을려고 온 거실을 다닙니다. 한글, 영어 지원이 가능하여 운동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 놀이도 가능합니다.
6. 국민문짝
국민문짝은 주변 지인들이 제일 많이 추천한 장난감입니다. 가격대가 높은 편이나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하는 장난감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새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본 결과 9개월부터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아기가 국민문짝의 잡고 일어나기도 하고 햇님을 만지려고 매달리기도 하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무한반복하기도 합니다. 돌 지나서도 여전히 사랑 받는 장난감중의 하나라고 하니 꼭 구매하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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